ad27
default_setNet1_2

남북 고위급회담, ‘평양공동선언’ 이행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8.10.15  11:00:06

공유
default_news_ad1

- 조명균 "철도·도로 공동조사 논의"…문재인 “北, 체제 안전보장 대신 비핵화 결단 내린 것”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남북 고위급회담 수석대표로 나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담에서는 9월 평양공동선언의 이행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앞으로 이행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할 회담들의 일정을 논의하게 된다"며 남북 철도·도로연결 공동조사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d26

조 장관은 "앞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고 한반도 비핵화 남북관계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회담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철도·도로 연결과 관련한 논의와 함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및 화상상봉·영상편지 등을 논의할 적십자회담 일정을 확정하고, 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 10월 중 하기로 한 평양예술단의 서울 공연, 2020년 하계올림픽 공동 진출 및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산림분야 협력, 전염성 질병 방지를 위한 방역 및 보건의료 협력방안 등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발언하는 리선권 위원장ⓒ뉴시스

이날 회담에 남측에서는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한편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르 피가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이 지난 4월 경제건설에 국가적 총력을 다한다는 정책적 전환 단행 ▶남북·북미 정상이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국제사회에 약속 ▶풍계리 핵 실험장과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 ▶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세계 언론 앞에서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공식화 ▶북한이 비핵화 합의 위반 시 미국으로부터 받을 보복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4 5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