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2009년 국내에 처음 발매된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에 접속한 소년 게이머 ‘키리토’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일본, 한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00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으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을 선독점 및 연재하는 시프트북스는 예스24가 2013년 출시한 e연재 서비스를 리뉴얼해 웹소설, 라이트노벨, 웹툰, 코믹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연재 플랫폼이다. 예스24는 시프트북스를 통해 10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6주간 ‘1부 아인크라드(1,2권)’, ‘2부 페어리 댄스(3,4권)’, ‘3부 팬텀 불릿(5,6권)’, ‘외전집(7,8권)’, ‘4부 앨리시제이션(9~14권)’ 등 총 14권의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무료로 읽어볼 수 있는 20캐시를 지급한다.
이홍근 예스24 시프트북스 팀장은 “전 세계 라이트노벨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자책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스24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정인옥 기자 jung@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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