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 ‘말복(末伏)’에도 이어지는 폭염
삼복더위 ‘말복(末伏)’에도 이어지는 폭염
  • 정인옥 기자
  • 승인 2018.08.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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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이 싫은 무더위 속 출근ⓒ뉴시스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 더위 마지막 날인 '말복'(末伏)인 16일도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삼복 날짜는 초복이 7월17일, 중복 7월27일, 말복 8월16일이다.

지난해는 8월 말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는 장마였으나 올해는 남부지역 비 소식에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폭염으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4148명에 달했으며 사망자수는 48명으로 작년 6배로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 jung@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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