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한국당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혁신비대위 구성과 김 교수의 비대위원장 임명에 관해 의결한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두번째 의총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주간의 준비위 논의와 오늘 의총에서 모아진 총의를 바탕으로 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내정자로 김병준 교수를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위에서 의결될 경우 김 권한대행이 김 교수를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최종 임명하고 오는 23일까지 비대위원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당은 오는 24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체제로 본격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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