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은 431억원...한국은 19위로 91억 상금
[뉴스토피아 = 고천주 기자] 16일 0시(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는 러시아에 맞서 4대 2로 승리하며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우승팀 프랑스가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한 크로아티아가 2위, 3-4위전에서 승리한 벨기에가 3위, 잉글랜드는 4위에 올랐다.5위는 우루과이이며, 이어 6위~16위는 브라질, 스웨덴, 러시아가 5~8위에 올랐고, 콜롬비아, 스페인, 덴마크, 멕시코, 포르투갈, 스위스, 일본, 아르헨티나 순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 가운데선 세네갈이 가장 높은 17위, 이란이 18위, 독일전에서 투혼을 발휘한 한국은 19위를 차지했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이번 우승으로 프랑스는 무려 3,800만달러(약 431억원)의 우승 상금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역대 처음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준우승 상금으로 2,800만달러(317억원)를, 1승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32개 본선 진출국 가운데 19위를 차지한 한국은 800만달러(91억원)를 받는다.
[뉴스토피아 = 고천주 기자 / gcj@weeklysis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