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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내가 대통령 되지 않았으면 못했을 것“

기사승인 2018.02.14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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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재앙'(disaster)이라며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꼭 집어 무역 보복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역 관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 협정은 재앙"이라며, 공정한 협정을 협상하거나 완전히 폐기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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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이 덤핑으로 훼손되고 있다면서, 중국에 대해서도 관세 부과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한 무역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군산공장을 폐쇄 결정한 것과 관련해 "GM 한국 공장은 오는 5월까지만 가동할 것"이라며 "이들은 디트로이트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GM이 미국으로 유턴하게 됐다는 것을 자신의 공(功)으로 돌렸다. "내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이런 소식들은 듣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들이 한국에서 디트로이트로 돌아오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GM과 한국GM은 전날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에 대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군산공장을 5월 말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장 폐쇄 이후 생산 시설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기겠다는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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