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11, 동경 129.36이다.
기상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여진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지진 발생 2분 후 긴급재난문자 형태로 발송됐다.
앞서 오후 2시 22분경 해당 지역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규모 2.2, 2.6의 미세한 지진이 감지 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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