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2017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작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가 25일 오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뜻 깊은 시사회를 가졌다.
‘범죄도시’의 출발이 된 2004년 실제사건을 담당했던 현재 수서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윤석호 경위를 포함한 약 55명의 팀원들이 단체 관람하고 배우들과 무대인사를 남겼다.
윤 경위는 “4년 동안 제작사 대표님들과 마동석 배우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었다. 영화가 잘 되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이렇게 배우분들이 직접 극장까지 찾아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의 제작사, 주인공을 맡은 배우 마동석과 함께 4년 전부터 이 작품을 기획한 윤 경위는 ‘마석도’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많은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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