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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비뇨생식기질환, 조기 치료 중요

기사승인 2017.09.26  10: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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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시 환자의 고통과 통증을 줄여주는 비뇨기 질환 연구에 솔선수범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전립선비대증은 남성 고유의 생식기관이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원인으로 비대해지고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요도가 압박되어 배뇨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아랫배에 힘을 주거나 오래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증상,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을 갖고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 치료는 수술과 약물치료가 있으며, 환자의 나이나 현재 상태, 만성질환 등의 여부에 따라 치료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차근히 밟아가는 것이 좋다.

중년의 벽,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1984년 전남의대 졸업, -1988년 비뇨기과 전문의, -1988~1991 공군 군의관, -1991~1994 군산의료원 비뇨기과 과장, -1994~2001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교수, -1996년 의학박사, -2000~2001 미국 이이오와 대학병원 비뇨기과 연수, -2001~ 현재, 김종성 비뇨기과 원장, -2005~ 현재, 대한비뇨기과 의사회 학술이사, -2008~ 현재, 전북남성과학회 회장, -2016~ 현재, 대한비뇨기과초음파학회 이사, -2016~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호남지회 부회장, -2016~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2016년 아시아태평양 남성의학회 회원, -1996~ 현재, 미국비뇨기과 학회 정회원

중년이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여성과 남성은 많은 갱년기 장애들을 겪게 된다. 특히 갱년기 남성들의 가장 큰 문제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 성욕구 감소, 그로인한 스트레스와 다양한 생식기 장애들을 들 수 있는데 그 중 전립선비대증은 많은 환자들이 분포되어 있는 질환으로 분류된다. 전립선비대증의 정도가 심각하다면 약물만으로는 힘들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레이저 시술로 간단하게 통증과 적은 출혈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환자의 나이나 기저질환 등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 치료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클 수 있지만 제대로 된 검사와 주치의의 노력만 있다면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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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문의 김종성 원장은 94세 노인 두 명에서 경요도 전립선비대증 절제 수술을 시행한 적이 있다. “초고령의 환자일지라도 객관적으로 상대적 위험이 낮은 환자라면 수술을 통해 회복, 삶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사의 몫이지요.” 김종성 비뇨기과의원 김종성 원장은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후유증이 최소화된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 그는 진료나 연구에 있어 시도하기도 전에 미리 안 된다고 포기하기보다는 해낼 수 있는 것이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끈기의 한국인이었다.

그는 나이가 삼십대 후반에서 오십대의 발기부전 환자에게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 저압체외충격파 치료들 통해 발기부전의 근본적 치료를 권하고 있다. 약물치료에 실패한 60세 이상의 발기부전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보형물 삽입 수술)를, 나이 65세가 넘은 증상이 심하거나 비대된 용적이 큰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평생 약물치료하기보다는 조기 수술을 권한다.

비뇨기과에 뿌리를 내리다

‘ 진료시 모든 환자에서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편견이 없는 상태에서 진료를 할 때 가정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그러한 의술을 실천하기 위해 한 사람의 생명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김종성 원장. 그는 비뇨기과 병원을 두 번이나 개원한 특이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처음 의학을 공부하고자 했던 방향도 비뇨기과가 아닌 다른 외과 영역이였다. 인턴시절 지원한 다른 외과영역의 수련의 정원이 하루사이에 군보요원에서 비군보요원으로 바뀌어 배정되었고, 당시 군보요원이었던 그는 비뇨기과 교수의 전공 권유가 목표를 바꾸게 되었다. 비록 하루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그의 인생에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미국에서는 비뇨기과가 항상 가장 인기 있는 4개의 임상 과목으로 손꼽히고 있었고,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며 비뇨기과의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비뇨기과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식, 그에 대한 연구의 길을 넓혀나가겠다던 것이 그의 목표가 되었다. 그 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자신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그는 의과대학 3년생들이 그해 명강의로 그의 강의를 꼽아 상까지 받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당시 그의 생활은 많은 아이러니가 남아있었다.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환자 진료, 학생 및 수련 교육, 의학 연구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일정이었지만, 그의 주머니는 늘 풍족하지 못했다.

더 많은 연구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그는 익산 역 앞에 비뇨기과를 개원했다. 하지만 그것도 그의 갈증을 다 채워주지는 못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연구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그는 2년 여 만에 다시 학교로 복귀하여 연구에 힘썼다. 그 후 1994년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초의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1996년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미국비뇨기과학회지 편집장이 친히 학회지 편집을 위한 제안 건으로 그에게 팩스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미국 아이오와 의과대학에서 전립선암의 면역치료에 대한 연구를 이어갔고, 돌아와 연구 교육을 대신한 실질적인 의학 연구의 길, 비뇨기과 의사로서 다시 환자들 앞에 서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개원하게 된 김종성 비뇨기과의원은 올해로 19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 소도시 비뇨기과 병원, 지역민들의 안식처

김 원장은 대학병원 재직시엔 소아비뇨, 여성비뇨, 비뇨기 종양(방광암, 전립선암 면역치료요법, 신장암)에 많은 진료와 연구에 매진했다. 비뇨기과를 개원 후엔 남성갱년기 질환, 요로결석의 체외충격파 쇄석술, 전립선 증식증 환자의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 또는 적출술(Transurethral Enucleation), 여성 요실금수술, 발기부전 환자에 대한 보형물 삽입술, 함몰음경 교정수술, 국소마취하 음낭 수술, 정관문합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하고 있다.

특히 함몰음경 교정수술은 대학병원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증례(500 여례)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3천례 정도의 많은 정관수술(정관수술이 비보험화 되기 직전에는 하루 약 57건도 시행한 적이 있음)을 해왔지만 단 한건도 감염이나 출혈의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을 만큼 환자 개개인의 치료에 집중하였다. 또한 2010년에는 음경 기저부 포경수술법을 국내 최초(세계최초)로 고안, 음경에 음모가 많은 환자들이 문제가 되지 않고 포경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음모와 상관없는 경우에도 포경수술자국이 보이지 않고 음경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포경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밖에 OK dressing(소변이 나오는 외요도구만 남기고 모두 감싼 후 8-10일후 풀어주는 방법)을 세계최초로 고안, 소아에서 포경수술 후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도록 하였고, 심한 음경바세린종 제거수술 후 미관상 좋지 않은 음낭피판을 이용하지 않고 음경의 피부를 보존해서 자연스럽게 완치 시키는 ‘음경바세린종 제거 및 음경피부 제자리 이식술’을 세계 최초로 고안, 보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여성배뇨장애 환자에서 국내 최초로 경요도 방광경부 및 원위부 요도 절개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증례를 발표한 바 있다.

비뇨기과 연구를 위해 쉼 없이 살아 온 그의 열정적인 인생처럼 20년 이상의 노련한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김종성 비뇨기과의원은 경력 30년 이상의 주사의 달인인 간호사, 수술 후 관리까지 15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수술실장 등, 경험 많은 의료진이 함께 수술 전문병원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 신속한 진료, 교과서적 바른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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