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울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울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73명을 대상으로 ‘울주 아이 건강지킴이-싱겁게 싱글벙글’이란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나트륨 섭취 및 건강쌈장 만들기’와 ‘웃음치료 유쾌한 소통의 법칙’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저 나트륨 섭취를 위한 조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시판 제품과 차별해 견과류, 밤, 고구마 등을 활용해 저 나트륨 건강쌈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균형적인 영양섭취 및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급식시설 조리원들의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웃음치료도 함께 실시해 대상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소은 센터장은 “급식실 조리원 선생님이 울주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저 나트륨 섭취 교육을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해 건강한 성장발달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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