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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태평양사령관 "외교·국방 분야 두 날개가 함께 나아가야"

기사승인 2017.08.22  1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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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장관 "매우 도전적 상황…한미동맹 중요"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국을 방문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과 만나 북핵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전날 시작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참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국방 분야 두 날개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외교가 주된 동력(main battery)이고, 국방부는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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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북핵 해결을 위해)외교적 노력을 주된 동력으로 삼고 국방 분야에서 이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 외교와 국방이라는 날개가 빈틈없게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에 강 장관은 "지금 매우 도전적 상황으로 미국 대사관 및 워싱턴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대화를 했고 조만간 매티스 국방장관과 만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한미)동맹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 동맹 강화 등을 비롯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도 덧붙였다.

강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군의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론과 관련해 "비핵화를 견지하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며 "우리가 비핵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우리의 신뢰도 문제도 달려있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면서 "우리의 동의 없이 미국의 핵 관련 조치는 없을 것"이라며 "우리의 판단은 국익과 안보적 필요, 북한 위협에 대한 억지력 제고 차원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동에는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도 동석했다.

한편 강경화 장관은 이날 에드워드 마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소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대표단과도 만났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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