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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軍 검찰단 출석

기사승인 2017.08.08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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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의혹만으로도 자리 연연 않겠다"···전역 신청은 '꼼수'?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공관병 갑질 의혹과 관련해 제2작전사령관인 박찬주 육군 대장이 8일 군 검찰에 소환됐다.

군 검찰은 전날 박 대장의 부인 전 모 씨를 소환 조사한데 이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조사하기위해 박 장군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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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이 있는 서울 용산 국방부 부속건물에 도착한 박 대장은 ‘본인이 지시했냐’는 질문에 “우선 먼저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드려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 참담한 심정”이라며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장은 ‘당분간 군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될 것 같은데, 이런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저는 아직 통보받은 게 없다. 제가 전역 지원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제가 전역 신청을 한 것이고. 아직 저의 신변에 관한 것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장의 발 빠른 사임 의사 표명은 처벌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대장은 지난 1일 전역 신청을 했지만 군 당국은 수리하지 않은 상태여서 당분간 군인 신분으로 조사 받게 됐다. 

군인권센터는 공관병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 대장을 둘러싼 폭로를 연이어 터뜨리면서 7군단장으로 복무했던 시절의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 대장의 부인 전씨는 전날 검찰에 소환돼 약 15시간에 걸쳐 마라톤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귀가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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