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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퇴행성관절염, 평소 관리 중요

기사승인 2017.07.17  2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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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중시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위로 슬관절, 견관절, 고관절은 부상이나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다. 그중 슬관절은 무릎을 둘러싼 넙다리뼈, 정강뼈, 무릎뼈가 인접해 이루는 관절로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걷거나 뛰는 등의 행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 빈도가 높고 무리할 가능성이 많아 여러 가지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로 부상이나 병변을 방치하면 진행되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기도 한다. 특히 슬관절은 나이에 관계없이 다치기 쉬운 부위로, 최근에는 운동 부상으로 인한 슬관절 질환 환자들이 젊은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인대 손상이나 반달연골파열의 경우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는 진단이 불가하므로 더욱 세심한 진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노화로 시작되는 퇴행성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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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의학과 졸업,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원광대학교 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1998년 4월 ~ 2000년 3월 국군 강릉병원 및 논산병원 정형외과 과장, -2001년 4월 ~ 2001년 7월 미국 뉴욕 HSS 병원 해외연수, -2002년 3월 ~ 2004년 3월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전임강사, -2004년 4월 ~ 2008년 3월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조교수, -2008년 4월 ~ 2013년 2월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부교수, -2013년 3월 ~ 2014년 3월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정교수, -2004년 9월 ~ 2012년 9월 군산의료원 교육연구부장, -2012년 9월 ~ 2013년 12월 군산의료원장, -2014년 4월 ~ 현재 군산의료원장-대한 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 -대한 정형외과 관절경학회 편집위원, -대한 정형외과 슬관절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및 영문학회지 심사위원, -슬관절 및 스포츠의학회등에 60여편 논문발표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에서 연령 증가에 의해서 발생되지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슬관절(무릎관절)이다.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뼈는 연골이 감싸져 있는데, 나이가 들고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노화가 되고 이로써 연골이 손상되어 뼈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거나 염증과 뼈의 변형이 생기게 된다. 이런 통증과 변형, 부종으로 인해 보행의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다.

주된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관절경이나 인공관절을 이용하는 수술적 치료가 있다. 관절의 이상을 빨리 발견하고 초기 대응할수록 회복 속도도 빠르고 결과도 좋다. 하지만, 평소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환자의 입장에서는 간단하다 하더라도 시술적인 치료가 부담이 될수 있다.

“가장 먼저 정밀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 복용하는 약물이나 질환 등을 주치의와 상담, 다른 과와의 협진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치료에 앞 서 정밀진단과 문진을 통해 환자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치료법을 고민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관절 및 척추에 생기는 병을 통상적으로 근골격계 질환이라고 표현하며, 주로 과사용과 연령 증가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을 고려할때 고연령 환자가 질환의 주된 발생 연령층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서는 대부분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근골격계질환만 생각하고 치료에 접근했다가 큰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진 원장은 이럴 경우 환자를 큰 그림으로 그리는 전인적 치료가 필요하며.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 등을 병용한다면 어렵고 위험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척추 관절 건강을 위한 자기관리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자신의 척추 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로 매일 꾸준한 운동을 즐긴다는 김영진 원장. 그는 매일 20분을 걸어서 새벽 6시에 시작하는 요가 수련을 1시간씩 해오고 있다. 또한
수시로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계단 걷기 등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술자리를 되도록 줄이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산행을 통해 스트레스와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관절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검진도 받아야 하고, 신체의 변화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해당 질환을 앓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더욱 철저하게 재발되지 않도록 자기관리가 필요하지요. 식습관도 바꿔야 하고 생활 습관도 조금은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료 시, 치료 뿐 만 아니라 늘생활 습관과 식습관도 강조한다는 김 원장은 ‘평소 자신의 관리가 건강의 레벨을 좌우 한다’고 덧붙였다.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돋보여

   
▲ 군산의료원은 1922년 관립군산자혜의원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특히 근골격계 질환과 뇌혈관 질환에 대해서는 매년 심평원 평가에서 1등급에 해당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의학도 시절에 정신과 교수님들에 홀딱 반해 정신의학과를 꿈꾸었다는 김영진 원장, 그는 의과대학 정형외과 임상 실습 때 걸을 수 없는 분들이 치료를 통해 기적적으로 회복을 찾고, 수술 후 열심히 재
활을 통해 걷는 모습을 보고는 정형외과 여러 분야 중 슬관절 분야에 푹 빠지게 되었다. 선택에 있어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김 원장은 환자들의 기억 속에 늘 떠오를 수 있는‘영원한 정형외과 의사’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기억 속에 환자들의 모습은 희노애락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로 표현된다.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로 걸을 수 없었던 중년 여성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 시행하였는데, 결과가 좋아서 퇴원 때는 직접 걸어가셔서 퇴원 수속을 밟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뜨개질을 해오던 그 여성은 김 원장에게 고마움의 뜻을 한 벌의 따뜻한 털옷으로 전했다.

군산의료원에 대한 김 원장의 사랑도 남다르다. 그가 공공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 의료원에 그 뜻을 함께 한지도 벌써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서쪽 지역, 1922년 관
립군산자혜의원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역 내 부족한 미충족 필수 의료 분야를 강화, 특화하는데 많은 부분 노력을 해왔다는 군산의료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2개 병동),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면서 공익적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과 뇌혈관 질환에 대해서는 매년 심평원 평가에서 1등급에 해당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행정팀이 한 팀으로 구성이 되어 가정의학과, 치과, 한방과 등의 건강상태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 없는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메르스 등 감염병대응 역할 수행무료진료사업 등 공공 보건의료사업, 양 한방 연계진료서비스 등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앞으로도 군산의료원은 ‘환자중심’의 정신을 이어가며, ‘공공성은 최대, 의료질은 최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끊임없이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큰 뜻을 밝혔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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