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항상성 유지로 각종 피부질환 예방
피부의 항상성 유지로 각종 피부질환 예방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7.17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적용으로 부작용 없애...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여러 차례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1시간을 기준으로 평균 0.12ppm 이상의 수치로 기침, 눈, 호흡기를 비롯한 피부 등 고동노의 오존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오염으로 인한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호흡장애를 비롯한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빠르면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횟수는 2012년 66회, 201년5 134회로 증가, 2016년 241회로 급증하였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오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로 인한 다양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책이 시급하다. 특히 오존은 피부에 노출되면 피부를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아토피나 습진 등피 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피부 관리, 피부 밸런스 중요

▲ 일률적인 치료 적용보다는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피부의 문제의 원인파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홍원규 원

여름철 피부 질환에 있어 주의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공기중의 오존이다. 태양 빛이 가장 강력한 여름에는 대기오염과의 반응으로 인해 더욱 강력하게 오존이 생성되고 이러한 오존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의 오존층 파괴로 우리는 오존 생성의 피해를 더욱 심각하게 고스란히 입게 되었다. 피부가 약한 사람이 오존으로 자극을 받았을 경우, 피부 장벽을 악화시켜 기존의 아토피나 습진등의 피부질환을 더욱 심각하게 진행시킨다.

“오존으로 인한 자극은 피부의 노화, 다양한 염증성 질환, 피부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휴먼피부과의원 청라점 홍원규 원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오존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하기 위한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피부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일이 중요하다.

“피부가 튼튼한 각질층을 비롯해서 전반적인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을 때는 피부 노화 뿐 아니라 피부 질환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외선,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잘못된 화장품 사용 등 외부 인자들에 의해 그 균형이 깨지기시작하면, 피부에 염증, 색소침착, 흉터 등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피부 노화는 더욱 가속화됩니다.”

홍원규 원장은 피부 질환과 색소, 여드름, 흉터 등 다양한 피부 미용문제들은 피부 항상성이 깨진 곳부터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외부적, 내부적 자극 요인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잘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복원분야는 발생한 근본적인 피부 문제를 복원하고, 피부의 항상성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으로, 휴먼피부과 청라점에는 이를 위해 초음파치료 장비인 LDM, 음이온 치료 장비인 더미오케어를 비롯 피부 복원에 초점을 둔 다양한 장비들을 구비하여 피부의 근본적인 치료부
터 접근하고 있다.

피부손상 원인에 따른 치료의 접근 필요

▲ 휴먼피부과의원 홍원규 원장

-피부과 전문의, -대한 피부과 의사회 정회원, -대한 백반증 학회 정회원, -대한 레이저 학회 정회원, -대한 모발학회 정회원, -대한 아토피학회 정회원, -대한 미용 피부 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피부 항노화 연구회 정회원, -하이닥 피부과 자문의, -네이버 피부과 자문의, -(전)한센 복지협회 부설의원장, -(전)휴먼피부과 평택점, 강남 신사점 원장, -한국 연애매니지먼트 신인 연기자 교육, -SBS 8시 뉴스, VJ 매거진 외 다수 방송 출연 자문

홍원규 원장은 강남의 병원에서 봉직의를 하던 시절, 한 여자 환자와의 조우를 잊지 못한다. 브이빔 레이저 치료(홍조증 치료 레이저)를 상담 받으러 왔던 환자로 이미 광고와 카페 검색을 통해 여러 병
원을 돌아다니며, 홍조 레이저 치료를 받았던 케이스였다. 당시 홍원장은 세밀한 진료를 통해 그 환자의 홍조 원인을 파악한 결과, 염증은 약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판단하였고, 현재의 피부는
오히려 레이저로 인해 악화가 되고 있는 상태로 진단하였다.

오래토록 레이저 치료를 해왔던 환자였기에 치료 방향 재설정에 있어 환자의 반감이 있을 것을 예상했지만, 홍 원장은 차근차근 피부의 기본적인 설명부터 들어갔다. 미용 치료만을 하는 비전문의 병원에서는 레이저 치료를 권했으나, 홍 원장은 그의 소신대로 환자의 설득을 통해 염증과 피부 재생 치료를 하였다. 그 결과, 4주간의 약물 치료 후 환자는 크게 개선되었고 홍 원장에게 재차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 원장은 늘 일률적인 치료 적용보다는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피부의 문제의 원인파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환자의 스토리를 통해 문제들을 먼저 교정해가면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색소, 여드름, 흉터 등의 피부 복원 분야는 손상된 피부를 어떻게 회복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홍 원장은 예전의 치료법들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부작용의 발생이나 회복기간을 무시했다고
하면, 최근에 연구 발표되는 방법들은 시술을 받는 사람이 편하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적게 받게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레이저와 제품을 이용하여 일상에 지장이 되지 않는 치료방법에 중점을 두고, 통증과 부작용 없이 편하게 치료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최근 미용 치료의 핵심이자 휴먼피부과의 진료 방식이라고 표현했다.

피부진료에 있어 ‘보다 넓게, 보다 깊이 보는 시각’ 중시
피부복원에 집중적으로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해 온 휴먼피부과 홍원규 원장의 진료철학은 인생철학 속에서부터 시작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다 넓게 보다 깊이 보자’라는 말로 그는 환자들
과의 진료시간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 문제들을 들어주는데 여념이 없다. 겉으로 보이는 질환이지만 심적인 고통도 함께 안고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 피부과의 특성상 환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까
지도 배려하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진료는 겉으로 보이는 피부 문제가 전부가 아닌 잠재적인 피부의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수있도록 세밀하게 진료하고 있다. 이러한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각 특성에 맞는 진료를 시행하고자 휴먼피부과 청라점은 피부 질환 센터와 미용 성형 센터로 나뉘어 있다.

피부 질환 센터는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모든 최신의 의료 장비와 의료진이 갖추어져 있으며, 백반증 건선 치료 장비인 엑시머 레이저, 손발톱 무좀 치료 장비인 핀포인트 레이저, 피부 질환 치료 장비인 전신 자외선 치료기까지 피부과 전문의 4인의 협진 체제와 함께 환자를 위한 세심함, 첨단 의학 장비가 돋보인다. 또한 미용 성형센터에서는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회사인 용카의 전 제품을 이용한 최고급 에스테틱을 만나 볼 수 있고, 세계적인 칸델라, 사이노슈어 등의 명품 레이저를 이용한 미용, 성형, 피부 복원 치료를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 원장은 ‘피부의 치료는 공산품을 구매하듯 최저가를 찾아 방문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권해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부터가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휴먼피부과 청라점은 2017년 확장 이전을 통해 서울 신사 본점을 중심으로 10개지역의 거점 병원을 연결, 국제도시에 걸 맞는 의료진과 의료시설로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