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치료를 위한 첫 단추, 정밀진단
정확한 치료를 위한 첫 단추, 정밀진단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6.2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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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를 위한 환자와의 소통을 중시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척추 관절 질환은 장기간 방치하다 보면 만성 통증과 퇴행성 질환을 얻게 되는 이중적 고통을 안게 되므로 조기 진단,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치료로 빠른 회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구조물 및 병변을 보다 명확히 보기 위한 컴퓨터 단층 촬영, MRI, 조영제를 이용한 CT영상으로 환자의 3차원영 상까지 추출,병변의 세밀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방사선으로 진행되는 검사가 건강에 해는 없을지 걱정될수 도있다.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에서는 일반인의 방사선 선량 한도를 1mSv로 정하고 있다. 우리가 지구에 살면서 자연방 사선에 의해 자연스럽게 받는 연간 피폭량이 평균 2.4mSv인 것을 감안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므로 방사선 피폭량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밖에 조영제를 이용한 CT검사를 시행할 경우에는 안정성이 입증된 조영제를 사용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의 체질에 따라 가려움, 구토와 같은 경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는 별도안 내와 함께 검사 전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해 볼 수 있다.

▲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윤용현 원장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전임의 수료, -AAOM(미국정형의학회) 정회원, -ISMST(국제체외충격파학회) 정회원, -O-C-O(캐나다 정골의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KACOM(시리악스정형의학연구회) 학술이사, -대한체외충격파학회 정보통신이사, -AAOM Denver Prolotherapy Cadevaric Workshop-AAOM Cancun US guided Prolotherapy Workshop-AAOM Seatle US guided hydrodissection Workshop-HHF Prolotherapy Workshop-Lyftogt Neural Prolothreapy Workshop-Osteopathic College of Ontario Workshop-2015 MSSONO 견주관절 초음파 강의, -2016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견주관절 강의, -2017 KACOM 체외충격파 강의, -2017 대한도수의학회 강의, -2017-18 Marquis Who's Who(국제인명사전) 등재, -2017-18 Marquis global leader healthcare department 등재

정확한 진단을 위한 준비단계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입니다.수많은 논문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환자의 임상 증상과 X-ray, MRI가 일치하였을 때 병변에 대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맞으며 X-ray, MRI,CT등에서 나오는 병변과 환자의 증상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증상과 관련된 어떤 부분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환자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 늘 치료 전 단계인 문진과 검사를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거듭 강조하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윤용현 원장은 특히 만성적인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꼭 체크해야 하고, 현재 환자 상태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예로 만약 당뇨환자가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술이나 수술을 하게 되면 병변에 대한 치료나 회복이 더뎌지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항상 같은 곳을 자주 다치는 사람이라면 꼭 그 병변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령 만성 발목불안정성의 경우 ‘전신관절 이완증(generalized laxity)'와 같은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서 호발 하는데, 실제로 병원에 발을 삐어서 오는 사람들 중 많은 환자들에게서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관찰할수 있다. 이렇게 조그만 차이에도 확연히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까닭에 ‘정밀한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첫 걸음’이라 강조하는 윤용현 원장은 방문하는 환자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늘 귀기울이는 세심한 문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어떤 부분을 위한 검사인지 잘 알 수 없는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자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병력에 관한 질문을 꼼꼼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에게 맞는 치료는 어떤 것? 비수술적 vs 수술적 치료
일반적으로 관절 척추 질환에서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진행 정도에 따라 판가름이 된다. “수술적 통증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적응증 아래에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어깨의 석회성건염 치료에서 환자에게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통증이 너무 심하고 조절이 되지 않거나 일정 시간이 지났는데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윤용현 원장은 통증치료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진행하고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수술적 통증치료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이외에는 크게 미국 해켓 햄웰 페터슨 재단(HHPF), 미국 정형의학회(AAOM)에서 시작해서 널리 쓰이는 프롤로테라피와 유럽의 세계충격파학회(ISMST)를 중심으로 시작된 체외충격파요법(ESWT), 그밖에 정골요법(Osteopathy),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의 도수치료로 나뉠 수 있다.

“각각의 치료에는 각기 장단점이 있어 어느 것 하나가 가장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 복합적으로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윤 원장은 환자에 맞춘 적절한 치료를 담당 주치의가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과 경과 관찰을 중심으로 치료의 다음 단계를 고민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환자의 아픈 마음을 공감하는 진료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겪고, 이후로도 오랫동안 운동을 하면서 많은 부상을 당하곤 했던 윤용현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의사다. 교통사고 이후 뇌출혈, 대퇴골 골절부터 시작해서 앉아있기 어려울 정도의 허리통증,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어깨 통증을 경험했던 그는 자신의 목표이자 꿈이기도 했던 정형외과에 지원, 다양한 수련과 경험을 쌓아오면서 환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해소해 줄 다양한 고민들을 끊임없이 해오고 연구해왔다.

“아픈 환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잘 들어주는 이가 있다면 그고통이 덜어진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안정도 함께 줄 수 있다면 치료의 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환자들을 돌봐서인지 그의 진료실 안에는 치료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갖고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 함께 한다. 또한 소개에 소개로 환자의 가족과 친구들, 어린 환자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방문하고 있다.

윤용현 원장이 몸담고 있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료, 안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신 의료장비와 정밀 진단기기를 구비하고 있으며,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척추, 통증, 관절, 골다공증, 스포츠손상, 대상포진 클리닉을 개설하여 보다 세부적인진료, 복합적인 진료를 추구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화,목요일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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