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처럼 흔한 우울증, 그래서 더 위험
감기처럼 흔한 우울증, 그래서 더 위험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5.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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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많은 우울증,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통합 치료 필요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전 세계의 인구수가 10년 사이에 약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거나 이유 없이 일상생활에 흥미가 떨어지는 등, 생활에 변화가 있고더 불어 다이어트 중이 아닌데도 체중이 감소 또는 증가하는 등의 특별한 신체변화가 있다면 자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일이 필요하다. 매일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평소보다 잠이 많아졌지만 계속 피곤함을 느끼는 등, 피로와 무기력이 반복된다면 홀로 외로움과 싸울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주변 사람에게 알려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치료를 받겠다는 쉽지 않은 용기와 의지를 보여준 환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치료로서 보답을 해주고싶다’고 말하는 임형택 원장.

우울증, 치료의 인식 전환 필요
과거만 하더라도 우울증과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질환은 드라마의 소재로나 쓰이는 흔치 않은 질병에 속했다. 하지만 사회의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경제적, 문화적 갈등에서 오는 정신적 질
환이 급격이 증가하게 되었고, 비로소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방신경정신과라는 이름도 생소하던 15여 년 전,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병의 정신적인 질환에 대한 인식은 지금과는 참 많이 달랐습니다. 급변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흔하게 고통 받는 병임에도 치료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죠. 그러나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기 있는 과목보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하는 한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은 정신과 치료, 그것도 한방으로 접근하는 한방신경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많이 부족했던 그때도전장을 내밀고 환자들의 치료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일찍이 인간의 정신질환에 대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고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한의학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던 임 원장은 이러한 치료의 방법이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기존 정신과 치료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라는 확신을 가져왔다. 과거에 비해 우울증, 공황장애,화병 등에 대한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면 위로 자신을 드러내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환자는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무기력감, 불안, 흥미 저하, 식욕장애, 수면 장애, 자살 충동 등의 주요 증상을 나타내는 우울증은 호
르몬 분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신체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불균형을 가져와 문제들을 일으키며 우리 몸을 공격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므로 반드시 그 원인을 찾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치료
2003년 5월, 신사동에 한방신경정신과를 개원하여 정신치료에 앞장서 온 임형택 원장, 그는 2008년 국내최대 폭식증 카페 ‘소금인형’을 개설하여 폭식증 환자들과의 소통 및 치료에 매진하기도 했다. 그후 색채, 향기로 마음을 치료하는 ‘소울피스경락요법’을 창시한 이래, 심장을 조율하는 처방인 ‘평온’으로 발전시켜 2012년 심장을 조율하여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자하연한의원만의 독보적인 신경정신과 치료요법인 ’정심방‘을 개발, 2014년부터 4년 연속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임상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미래의 한의사들을 위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정신과 치료에 대한 그의 한의학 사랑은 많
은 방송 매체를 통해서도 이미 알려진 바 있다.

공황장애 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MBC무한도전에 출연하고, SBS 모닝와이드, KBS 생생 정보통, MBC 기분 좋은 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정신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치료를 알리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현재 까지도 크고 작은 다양한 강연과 학회 활동을 통하여 연구해 온 결과물들을 공유하고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drlimht)을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그는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완화에 집중하는 치료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인체의 불균형 현상을 바로 잡는데 중점을 두고 심리적 안정감과 육체적 불편을 한 번에 해소하는 통합치료인 ‘정심방요
법’으로 자가 치유력을 되살려낸다. 이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 스스로 보다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중독성 있는 약의 효능을 배제시키고 중독과 부작용이 없는 자연에서 자라거나 재배된 음식과 한약재로 정신과 질환을 다루어왔다.

“정신과 질환의 대부분은 누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만으로도 많은 상처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자하연한의원 임원장은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호텔과 같이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공간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누릴수 있도록 1인 치료실을 마련하여 오직 환자만을 위한 치유의 시간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대학원 한의학석사, -경희대학교대학원 한의학박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카톨릭의대부설 성바오로한방병원 진료과장역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경혈학교실 연구원, -학술진흥청 중점과제연구소 한방선임연구원역임, -사암침법 연구회간사역임, -대한경락경혈학회 정회원, -대한총명학회 정회원, -한의 자연요법학회 정회원, -동의보감임상연구회 정회원

주목해야 할 청소년 심리치료
자하연한의원에는 우울증, 공황장애, 화병, 강박증,폭식증 등 심리적 원인으로 인한 마음의 병과 그 마음의 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불면증, 두통, 피로감, 안구 건조증, 구취)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내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불안증, 다한증 등의 질환이나 정신력, 집중력 증진에 특화된 청소년보약을 처방받고자 하는 청소년과 부모들, 취업 문제로 고심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치료를 받겠다는 쉽지 않은 용기와 의지를 보여준 환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치료로서 보답을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임형택 원장은 그들의 구구절절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 하나에도 귀 기울여 마음으로 접근, 치유하는 신경정신과 한의사다. 예부터 한의학에서는 심장을 에너지의 근원이자 정신활동을 주관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로 여겨왔다.

임 원장은 우리 몸의 군주이자 엔진인 심장을 다스림으로써 오장의기능 및 자율신경을 조율하여 마음의 병을 치료해왔으며, 이를 근간으로 연구 및 개발된 ‘정심방요법’은 한방신경정신과 분야의 독보
적인 치료요법으로 10년 이상의 연구와 수많은 임상을 통해 그 치료효과를 입증하였다. 매순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임 원장의 치료방식은 대한민국 한방신경정신과의 선두주자로서 좋은 시스템,진실 된 마음, 보다 앞선 치료요법으로 마음의 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공간인 자하연한의원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자하연한의원은 이러한 노력 끝에 2017년 KBPA 한국브랜드선호도 한방신경 정신과 부분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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