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12일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1곳 등 총 30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4·12 재보궐 선거가 전국 60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에 투표가 종료되어, 오후 10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4.12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1곳(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기초단체장 3곳(경기 하남시, 경기 포천시, 충북 괴산군),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무투표 당선 1곳 포함) 등 모두 30곳에서 열린다.
유일하게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군위·의성·청송·상주 선거구 지역에서는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원 자유한국당 후보, 김진욱 바른정당 후보, 성윤환 무소속 후보 등 6명이 경쟁한다.
원내 1석이 급한 상황인 만큼, 각 정당들은 지난주부터 대선후보들까지 동원해 이 지역에서 치열한 선거유세를 펼쳐왔다.
개표 결과는 이르면 오후 10시쯤 윤곽을 보일 전망이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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