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율주행차, IT업계 최초 임시운행
네이버 자율주행차, IT업계 최초 임시운행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7.02.20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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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네이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정보기술(IT) 업계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시험주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별도법인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IT업체로는 처음이자 작년 2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13번째 사례다.

해외에서는 구굴 등 IT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술을 선고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업계와 서울대 등 학계를 중심으로만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이뤄져 왔다.

국토부는 올해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현재 구축 중인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K-시티` 고속주행로를 우선 개방하고 내년에는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랩스의 임시운행 허가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IT업계의 수준 높은 기술력이 자율주행차 산업에 접목돼 관련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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