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3인방’ 안봉근, 특검 출석
‘문고리 3인방’ 안봉근, 특검 출석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7.02.20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을 상대로 박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안봉근(51)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0일 특검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안 전 비서관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을 상대로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청와대 관저를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자신의 차량을 제공하는 등 편의를 봐줬는지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을 수사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안 전 비서관은 이재만(51) 전 비서관과 정호성(48) 전 부속비서관 등과 함께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인물이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실시간 제보 신청하기] 바른 언론의 이샹향 ‘뉴스토피아’는 독자 여러분께서 제보(http://www.newstopia.co.kr/com/jb.html / 02-7-562-0430) 하신 사진이나 영상 등을 검토 후 뉴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